3가지로 정리한 민원실 안내 사이니지 발주 기준
"여권은 몇 번 창구예요?" 민원실 입구 안내석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되는 질문이다. 벽에 화면은 걸려 있지만, 대기석 맨 뒷줄에서는 글자가 읽히지 않는다.
프로젝트 개요
- 분야
- LED전광판 — 옥외·실내 LED 전광판, 미디어파사드, 모듈·컨트롤러·구조물 설계와 시공
- 적용 디스플레이
- 실내 LED 전광판 · DID·사이니지 모니터 · 스트레치 디스플레이
- 구성 요소
- CMS·스케줄 송출 · 원격 관제·제어 · 콘텐츠 제작 · 순번·예약 연동 · 3D 모델링·설계 · 미디어 플레이어·셋탑 · 네트워크·폐쇄망 · 구조물·브라켓 보강
- 진행 단계
- 현장 실측 → 구성 제안·설계 → 제작·발주 → 설치·시공 → 시운전·인수 교육 → 운영·유지보수
- 작성
- 2026-10-06 · (주)연우솔루션 현장 기록
- 1현장 실측
- 2구성 제안·설계
- 3제작·발주
- 4설치·시공
- 5시운전·인수 교육
- 6운영·유지보수
핵심 수치
안내 문구 한 줄의 글자 높이는 9~10cm 안팎이 되어야 무리 없이 읽힌다.
86인치 가로형 화면의 세로 높이는 약 107cm다.
75인치(세로 약 93cm)로 줄이면 5줄 남짓까지 줄어든다.
천장 아래로 폭 4m 넘는 띠를 길게 쓰고 싶다면 P2.5급 실내 LED 전광판도 후보에 오른다.
상업용 패널은 하루 16~24시간 연속 구동을 전제로 설계되지만, 민원실은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다.
09시 켜짐, 18시 30분 꺼짐을 스케줄로 걸어 두면 패널 수명도 늘고 전기 요금도 줄어든다.
"여권은 몇 번 창구예요?"
민원실 입구 안내석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되는 질문이다.
벽에 화면은 걸려 있지만, 대기석 맨 뒷줄에서는 글자가 읽히지 않는다.
창구 번호는 바뀌었는데, 화면 속 배치도는 작년 그대로다.
민원실 안내 사이니지는 벽에 거는 날이 아니라, 민원인이 고개를 들었을 때 답을 줄 때 제값을 한다.
발주 전에 담당자가 챙길 것은 결국 세 가지로 좁혀진다.

대기석 맨 뒷줄에서 읽혀야, 안내 화면이다
민원실 화면의 크기는 벽 폭이 아니라 가장 먼 대기석에서 정한다.
입구 정면 벽에서 마지막 줄 의자까지 12m라면,
안내 문구 한 줄의 글자 높이는 9~10cm 안팎이 되어야 무리 없이 읽힌다.
86인치 가로형 화면의 세로 높이는 약 107cm다.
이 글자 크기로 채우면 한 화면에 6~7줄이 한계다.
75인치(세로 약 93cm)로 줄이면 5줄 남짓까지 줄어든다.
그래서 민원실에서는 '많이 보여 주는 화면'보다
'창구 번호와 업무명만 크게 보여 주는 화면'이 더 쓸모 있다.
창구 위는 사정이 다르다.
천장과 창구 칸막이 사이의 좁은 띠 공간에는 일반 16:9 화면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 자리에 맞는 것이 스트레치 바 타입 디스플레이다.
'3번 · 여권 · 가족관계'처럼 업무명을 한 줄로 띄우고,
창구 업무가 바뀌면 관리자 화면에서 문구만 고친다.
천장 아래로 폭 4m 넘는 띠를 길게 쓰고 싶다면 P2.5급 실내 LED 전광판도 후보에 오른다.
밝기도 자리마다 다르다.
통유리 입구를 등진 화면은 오후 햇빛을 정면으로 받는다.
일반 실내형 350니트로는 화면이 하얗게 뜬다.
이런 자리에는 700니트급 고휘도 패널을 쓰고, 안쪽 대기 구역은 350~500니트면 충분하다.
"화면 크기는 벽이 아니라, 가장 먼 의자가 정한다."


2. 디지털플랫폼정부 안내는, 화면 뒤 회선부터 정해야 한다
요즘 민원실 화면에 가장 많이 올라가는 내용은 '창구에 오지 않아도 되는 민원' 안내다.
정부24 온라인 발급,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모바일 신분증 등록 방법 같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안내 콘텐츠다.
문제는 이 내용이 자주 바뀐다는 점이다.
자동차세 정기분이 걸리는 6월과 12월, 연초 연말정산 시즌마다 화면 편성이 달라진다.
담당자가 USB를 들고 화면마다 돌아다니는 구조라면,
행정복지센터가 열 곳만 돼도 갱신 한 번에 하루를 쓴다.
그래서 원격 CMS로 콘텐츠를 관리한다.
본청 한 자리에서 편성표를 올리면 각 청사 화면이 정해진 시각에 바뀐다.
여기에 관공서만의 조건이 하나 붙는다.
민원 업무 PC가 연결된 행정망에는 사이니지를 섞을 수 없다.
그래서 사이니지 전용 회선을 따로 두거나, 내부 폐쇄망 안에 CMS 서버를 두고 외부 접속을 막는다.
어느 쪽이든 정보보안 부서와 먼저 협의해야 한다.
이 협의가 늦어지면 화면은 걸려 있는데 콘텐츠가 들어가지 않는 기간이 생긴다.
원격 상태 확인도 이때 함께 정한다.
화면이 꺼지거나 재생이 멈추면 담당자에게 알림이 가도록 해 두면,
민원인이 먼저 알려 주는 일이 줄어든다.
"화면을 고르기 전에, 화면까지 가는 길부터 정한다."


3. 견적서에서는 화면값보다, 화면 뒤 항목이 더 길다
민원실 안내 사이니지 견적은 보통 일곱 줄로 나뉜다.
디스플레이 본체, 브래킷·구조물·벽 보강, 전원·배선 매립,
전송 장비와 CMS, 시공비, 콘텐츠 제작, 그리고 선택 항목인 유지보수다.
금액을 크게 흔드는 것은 본체보다 벽이다.
86인치 한 대는 브래킷까지 합쳐 60kg 안팎이다.
석고보드 벽이면 각관 하지를 덧대야 하고, 석재 마감 벽이면 타공 위치를 미리 맞춰야 한다.
배선은 기존 콘센트에서 화면까지 몰딩으로 덮을지, 벽 안으로 매립할지에 따라 시공 일수가 하루씩 달라진다.
콘텐츠는 한 번 만들고 끝나는 항목이 아니다.
창구 배치도, 디지털플랫폼정부 안내, 시즌 공지를 템플릿으로 나눠 두면
이후 갱신은 문구만 바꾸면 끝난다.
발주 방식도 미리 본다.
관공서·공공기관 구매는 조달이나 입찰을 거치는 경우가 많고, 공공구매에서 여성기업은 우대 대상이다.
(주)연우솔루션은 여성기업으로 등록되어 있고, 삼성 정품 사이니지를 직접 시공한다.
상업용 패널은 하루 16~24시간 연속 구동을 전제로 설계되지만, 민원실은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다.
09시 켜짐, 18시 30분 꺼짐을 스케줄로 걸어 두면 패널 수명도 늘고 전기 요금도 줄어든다.


4. 민원 창구를 멈추지 않고, 화면을 바꾸는 순서
민원실 공사의 첫 조건은 창구가 쉬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일정은 실측에서 시작해, 시공을 금요일 저녁과 주말로 몰아 넣는 방향으로 짠다.
현장 실측에서는 벽 폭·높이, 마지막 대기석까지의 거리, 창과 조명 위치, 콘센트와 회선 위치를 본다.
이 숫자로 구성 제안과 도면을 만들고, 시야거리·밝기 검토를 붙여 견적을 낸다.
실측부터 견적까지 보통 1~2주가 걸린다.
화면 3~4대 규모 시공은 주말 이틀 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벽 보강이나 배선 매립이 길어지면 그 앞 평일 저녁에 작업을 하루 더 잡는다.
흔한 실패는 세 가지다.
천장 매입등 바로 아래에 화면을 달아 조명이 화면에 그대로 비치는 경우.
실측 때 조명 배치를 사진으로 남겨 두면 피한다.
화면은 설치됐는데 회선 협의가 끝나지 않아 몇 주 동안 기본 화면만 도는 경우.
회선 문제는 발주 전에 정리한다.
인수인계 없이 시공사가 떠난 뒤 담당자까지 바뀌어, 아무도 편성 방법을 모르는 경우.
그래서 시공 마지막 날에는 인수 교육을 한다.
CMS 계정, 편성표 수정, 장애 알림 확인을 담당자가 직접 눌러 본다.
이후 화면 고장과 콘텐츠 갱신은 같은 창구에서 받는다.
하드웨어·프로그램·콘텐츠를 한 회사가 함께 맡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민원실 화면은 민원인이 길을 묻기 전에 먼저 답해 주는 자리다.
(주)연우솔루션은 그 답이 맨 뒷줄까지 닿도록 실측하고, 직접 설치하고,
설치한 뒤의 콘텐츠 갱신과 고장 접수까지 같은 창구에서 받는다.
서울세관, 서울 상공회의소, 서강대학교 같은 관공서·기관·대학 현장에서 일해 온 방식 그대로다.
여성기업으로서 공공기관 구매 절차에 필요한 서류와 일정도 함께 챙긴다.
민원실 벽면 사진, 벽 폭·높이, 가장 먼 대기석까지의 거리, 창과 조명 위치, 사이니지용 회선 여부를 정리해 연락하면 현장 실측과 견적 상담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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