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D 원본 vs 매장 LED 실해상도
카운터 뒤 LED 화면에 가을 신메뉴 영상이 돈다. 그런데 브랜드 로고의 오른쪽 절반이 없다. 8,900원인지 6,900원인지 한눈에 읽히지 않는다.
프로젝트 개요
- 분야
- LED전광판 — 옥외·실내 LED 전광판, 미디어파사드, 모듈·컨트롤러·구조물 설계와 시공
- 적용 디스플레이
- 실내 LED 전광판 · DID·사이니지 모니터
- 구성 요소
- CMS·스케줄 송출 · 원격 관제·제어 · 콘텐츠 제작 · LED 컨트롤러·송신카드 · 미디어 플레이어·셋탑 · 네트워크·폐쇄망 · 구조물·브라켓 보강 · 전원·배선·배관
- 진행 단계
- 현장 실측 → 구성 제안·설계 → 제작·발주 → 설치·시공 → 시운전·인수 교육 → 운영·유지보수
- 작성
- 2026-09-23 · (주)연우솔루션 현장 기록
- 면적
- 3.69 ㎡
- 대각
- 약 116인치
- 화면비
- 1.78 : 1
- 모듈 배열(가정)
- 8×9 · 320×160
- 픽셀 피치
- P2.5 mm
- 최소 시청거리
- ≈2.5 m (경험칙)
- 해상도
- 1,920 × 1,080 px
- 1현장 실측
- 2구성 제안·설계
- 3제작·발주
- 4설치·시공
- 5시운전·인수 교육
- 6운영·유지보수
핵심 수치
P2.5 모듈 한 장은 320×160mm, 픽셀로는 128×64다.
카운터 뒤 2.56m×1.44m 벽에 가로 8장, 세로 9장을 붙이면 1024×576이 된다.
입구 위 4.8m×0.96m 띠형 화면은 1920×384,
P2.0으로 짠 1.92m×0.96m 좌석 옆 벽은 960×480이다.
컨트롤러 설정값과 실측 치수를 맞춰 보면 매장 한 곳에 30분 남짓 걸린다.
P2.5는 대략 2.5m 밖에서 픽셀 알갱이가 사라진다.
카운터 뒤 LED 화면에 가을 신메뉴 영상이 돈다.
그런데 브랜드 로고의 오른쪽 절반이 없다.
가격 숫자는 뭉개져서
8,900원인지 6,900원인지 한눈에 읽히지 않는다.
본사에서 보낸 영상은 한 편인데,
가맹점 화면마다 잘리는 자리가 제각각이다.

같은 영상이 매장마다 다른 자리에서 잘린다
본사 디자인팀은 대개 1920×1080으로 영상을 만든다.
모니터 기준으로는 당연한 선택이다.
그런데 실내 LED 스크린에는 정해진 해상도가 없다.
벽에 모듈을 몇 장 붙였느냐가 곧 해상도다.
P2.5 모듈 한 장은 320×160mm, 픽셀로는 128×64다.
카운터 뒤 2.56m×1.44m 벽에 가로 8장, 세로 9장을 붙이면 1024×576이 된다.
입구 위 4.8m×0.96m 띠형 화면은 1920×384,
P2.0으로 짠 1.92m×0.96m 좌석 옆 벽은 960×480이다.
같은 브랜드, 같은 영상인데
세 매장의 화면 비율은 16:9, 5:1, 2:1로 갈린다.
LED 컨트롤러는 1920×1080 신호를 받으면
화면 크기만큼 왼쪽 위부터 잘라서 보여 주도록 설정된 경우가 많다.
로고 오른쪽이 사라진 이유가 이것이다.
반대로 비율을 무시하고 꽉 채우면 모델 얼굴이 옆으로 퍼진다.
"LED 콘텐츠 해상도는 영상 파일이 아니라, 벽에 붙은 모듈 수가 정한다."
그래서 규격을 정하는 첫 일은 디자인이 아니라 매장별 모듈 배열을 세는 일이다.
컨트롤러 설정값과 실측 치수를 맞춰 보면 매장 한 곳에 30분 남짓 걸린다.


2. 가격 숫자는 결국 픽셀 몇 줄로 읽힌다
본사 원본에서 가격 숫자의 높이가 60픽셀이라고 하자.
1080 화면에서는 충분히 큰 글자다.
이 영상을 비율 그대로 줄여 매장 화면에 넣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024×576 화면에서는 32픽셀,
960×480에서는 27픽셀,
1920×384 띠형에서는 21픽셀까지 줄어든다.
띠형은 양옆 1,200픽셀 남짓이 검은 여백으로 남는다.
더 큰 문제는 글자의 획이다.
원본에서 3픽셀이던 획이 1픽셀로 가늘어지면
LED에서는 점 한 줄이 된다.
6과 8, 3과 9가 이 지점에서 뒤섞인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매장 해상도를 기준으로 선을 긋는다.
본문 글자 24픽셀 이상, 가격 숫자 40픽셀 이상, 획 굵기 2픽셀 이상.
1픽셀짜리 가는 선이나 촘촘한 줄무늬는 화면 위에서 깜빡이듯 떨려 보이니 쓰지 않는다.
시야거리도 함께 본다.
P2.5는 대략 2.5m 밖에서 픽셀 알갱이가 사라진다.
손님이 1.5m 앞에 서는 카운터 바로 뒤라면
P2.0이나 P1.86처럼 더 촘촘한 피치를 권한다.
피치가 촘촘해지면 같은 벽에서도 해상도가 올라가고, 모듈 단가도 함께 오른다.


3. 영상 한 편을 늘릴 것인가, 해상도 그룹을 나눌 것인가
가맹점이 30곳이면 화면 크기도 30가지일 것 같지만,
실측해 보면 대개 서너 가지 배열로 묶인다.
인테리어 표준안이 있는 브랜드라면 더 그렇다.
여기서 두 가지 길이 갈린다.
하나는 원본 한 편을 그대로 내려보내고
매장마다 컨트롤러에서 잘라 쓰게 두는 방식이다.
제작비는 한 번이면 끝나지만
시즌이 바뀔 때마다 "우리 매장만 로고가 잘린다"는 연락이 온다.
그때마다 재편집하는 비용이 결국 뒤따라 붙는다.
다른 하나는 해상도 그룹을 먼저 정하는 방식이다.
A그룹 1024×576, B그룹 1920×384, C그룹 960×480.
그룹마다 레이아웃 템플릿을 한 벌씩 만들고,
원격 CMS에 매장을 그룹 태그로 등록한다.
다음 시즌부터는 문구와 이미지 층만 바꾸면
그룹별 파일이 따로 만들어져 해당 매장에만 내려간다.
초기 템플릿 제작이 그룹 수만큼 들지만,
매장이 늘어도 같은 그룹이면 제작비가 늘지 않는다.
"화면을 맞추는 일은 매장이 아니라, 본사의 규격서에서 끝나야 한다."


4. 본사 콘텐츠 규격서에는 여섯 줄이 들어가야 한다
규격서는 길 필요가 없다.
디자이너가 작업 파일을 열 때 옆에 띄워 둘 한 장이면 된다.
첫 줄은 해상도와 비율이다.
매장 모듈 배열 그대로, 1024×576처럼 숫자로 적는다.
둘째는 세이프 영역.
가장자리 모듈 한 줄, P2.5 기준 가로 128픽셀·세로 64픽셀 안쪽에는 로고와 가격을 두지 않는다.
나중에 모듈 한 장을 교체할 때 경계의 밝기 차이가 글자를 가리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셋째는 글자 높이, 넷째는 밝기다.
실내 LED는 최대 밝기가 800~1,200니트로,
350니트 안팎인 상업용 DID보다 훨씬 밝다.
DID용으로 만든 흰 배경 영상을 그대로 틀면 저녁 매장에서 눈이 부시다.
흰 면적은 화면의 30% 이하로 두고,
컨트롤러에서 해가 진 뒤 30~40%로 밝기를 낮추는 스케줄을 함께 건다.
다섯째는 파일 형식이다.
MP4(H.264), 30fps, 매장 해상도와 같은 크기로 내보낸다.
여섯째는 파일명 규칙.
그룹_시즌_버전 순서로 붙이면 CMS에서 잘못된 그룹에 배정될 일이 줄어든다.

5. 실측에서 첫 송출까지, 매장 영업은 멈추지 않는다
진행은 현장 실측부터 시작한다.
매장마다 모듈 배열, 컨트롤러 설정값, 인터넷 회선을 확인한다.
한 곳에 한 시간 안팎이고, 영업 전이나 마감 뒤에 들어간다.
실측 자료가 모이면 해상도 그룹을 정리하고
규격서와 구성 제안을 드리는 데 1주 정도 걸린다.
기존 컨트롤러가 원격 수신을 지원하지 않으면
이 단계에서 플레이어 교체 여부도 함께 정한다.
견적은 세 덩어리로 나뉜다.
매장별 실측·해상도 조사, 컨트롤러·플레이어와 CMS 구성, 그룹별 템플릿 제작이다.
신규 매장이라면 LED 모듈·캐비닛, 구조물, 전원 배선, 시공비가 더해진다.
가장 큰 변동 요인은 해상도 그룹의 수와 기존 장비를 그대로 쓸 수 있는지 여부다.
템플릿 제작과 CMS 설정에 2~3주,
그다음 시범 매장 두세 곳에 먼저 송출해 글자와 밝기를 현장에서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본사 담당자에게 편성 교육을 하고 전 매장에 배포한다.
(주)연우솔루션은 LED 하드웨어, CMS 프로그램, 콘텐츠 템플릿을 한 회사에서 함께 맡는다.
화면이 잘리는 원인이 장비 설정인지 파일인지 따로 따질 필요 없이, 한 창구에서 해결된다.


화면이 켜져 있다고 해서 할 일이 끝난 것은 아니다.
본사가 보낸 글자가 매장 손님의 눈에 그대로 읽힐 때 비로소 한 편의 송출이 끝난다.
(주)연우솔루션은 직접 시공과 전담 A/S로 전국 매장을 찾아가고,
기업·대학·관공서 현장에서 쌓은 방식대로 실측에서 규격서, 콘텐츠 인계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한다.
매장 LED 정면 사진, 화면의 가로·세로 치수, 컨트롤러 모델명이나 설정 화면 사진, 가맹점 수를 준비해 연락 주시면 현장 실측과 견적 상담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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